문화체육관광부(장관 황희, 이하 문체부)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고령인구 증가에 맞는 독서환경 조성과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단체와 협력해 ‘2021 60+ 책의 해’ 사업을 추진한다.
문체부는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책 생태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8년 ‘책의 해’를 지정·추진한 데 이어 그 성과를 확산·지속하기 위해 해마다 특정 부문·계층별로 ‘책의 해’를 추진하고 있다. 지난해에는 ‘청소년 책의 해’ 사업을 추진했으며, 올해는 60대 이상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‘책의 해’ 사업을 펼친다.
‘60+ 책의 해’ 실행을 위해 출판, 독서, 도서관, 서점, 작가 등 관련 민간단체들(대한출판문화협회,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, 책과사회연구소, 책읽는사회문화재단, 한국도서관협회, 한국서점조합연합회, 한국작가회의, 한국출판인회의)이 ‘2021 60+ 책의 해 추진단’(추진단장: 안찬수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상임이사)을 구성하고, 4월 27일(화) 오후 2시 출판문화회관(서울시 종로구)에서 ‘2021 60+ 책의 해’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.
https://60book.net/